지금까지 헤지펀드 전략을 몇개 살펴봤는데,오늘은 스케일이 좀 큰 헤지펀드 전략을 소개 해 줄게.사실 스케일이 크지만 기술적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적어서 설명할 부분이 적어.워낙 유명한 이야기이기도 하고.지금까지는 어떤 회사가 파산하거나 구조조정, 인수하는 그런 때에 베팅하는 전략들이었는데,만약에 일개 회사가 아니고 전 세계의 흐름에다가 베팅을 한 다면 어떨까?무혀니가 분석 했을 때 앞으로 향후 3개월간 일본 경제는 운지 할 꺼라 생각을 하고 일본 엔화를 공매도를 하거나대중이가 생각했을 때 원자재의 중요성이 높아질테니 호주에 투자를 한 다 던가이런 식으로 거시 경제를 분석해서 투자를하는 전략을 글로벌 매크로 전략이라고 해.물론 이러한 전략도 무작정 투자를 하거나 매도를 할 수도 있지만 위험을 분산 시키기 위해 '헤지'를 하는 경우도 많지.예를 들어 일본이 운지 할 거라 생각하는 무혀니는 엔화를 공매도 했지만, 동북아시아 경제가 전부다 성장하는 리스크가 있을 수 있으니까중국 위완화를 매수해놔. 그러면 일본이 운지하면 돈을 벌지만 혹시나 동북아시아 경제가 전부 좋아져서 일본,중국,한국이 상승해도위험을 헤지하게 되겠지?일반적으로 이러한 글로벌 매크로 펀드는 먼저 거시적인 측면에서 경제 불균형을 찾고, 이러한 불균형이 균형으로 돌아간다라는가정 하에 변수를 찾아서 투자하는 Top-down 방식으로 투자해.이 글로벌 펀드 전략으로 처음으로 이름을 떨친 곳이 바로 퀀텀 펀드야.조지 소로스와 짐 로저스라는 ㅆㅅㅌㅊ 투자자들이 만든 회사이지.a51078870f042da296d3f98dd31f37f5.jpg조지 소로스는 10년 수익률 4200%로 20세기 최고의 투자가로 알려져있지.이 아재는 세계 상황을 분석하는데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는데,최근에도 나이 80이 넘었는데도 금이나 IT, 유럽의 상황 등에 투자해서 수익을 올리고 있드는 현역이야.tumblr_inline_n5h6ssPy6O1rdwe5e.jpg하지만 역시 조지 소로스하면 거대한 대영제국을 굴복시킨 검은 수요일 사건으로 유명하지.때는 1970년대, 영국과 유럽은 세계 경제의 패권을 가져간 미국이 성장하는 것에 대해 위협을 느끼고 있었어.그래서 영국과 유럽 국가들은 슬슬 연합을 해서 미국을 견제할 경제 협력체를 만들려고 시동을 부릉부릉 걸고 있었어.그래서 EU의 전신인 유럽통화제도(EMS)라는 걸 만들었어!publishable.jpg여기서 환율 조정 메커니즘인 ERM을 운영하였는데, 이게 영국 파운드화는 독일 마르크화의 +- 6%만 움직인다는 것이 있었고,만약 그 이상으로 움직이려하면 인위적인 개입을 하게 조약을 맺었어.근데 문제는 독일이 통일을 하고 나서야.경제가 힘든 동독을 위해 서독은 동독의 돈을 1:1로 교환시켜주는 파격적인 정책을 감행해.그래서 엄청난 돈이 쏟아지니 돈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게 되는거야.그러면 물가가 오르고 인플레이션이 오게 되겠지?이러다가 예전처럼 수레에다가 돈을 싣고 다녀야 빵을 살 수 있는 시대가 다시 올 거 같으니까독일 정부는 안되겠다 싶어서 금리(이자)를 올리기 시작했어.금리를 올리면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넣기 시작해서 돈이 줄게 되니까 가치가 올라가고,다른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그 나라 은행에 넣는게 이율이 좋으니 돈의 가치가 오르게 돼.image1794.jpg(초록과 파란 그래프는 금리, 붉은 선은 인플레이션)심각한 인플레이션은 막았지만 다른 유럽 국가들이 문제였어.유럽 통화의 30%로 엄청난 지분을 차지하던 마르크화의 금리가 엄청 올라버리니 마르크화 혼자만 가치가 엄청 상승해버리는거야어쩔 수 없이 유럽의 다른 나라도 규정을 지키려고 같이 금리를 올리다보니 이자가 너무 높아서 기업과 소비자들이 경제 활동을 수축하게 되고실업률이 늘면서 경제가 안 좋아지는거야. 독일이야 맷집이 되니까 튼튼하게 버티는데 나머지 나라들은 죽을 맛인거지.실업률이 늘고 경제도 운지하고 여러모로 힘들어지니까 독일보고 금리 좀 내리라고 난리를 쳤지만독일은 자국 경제가 더 중요하다고 좆까를 시전했어결국 유럽의 다른 국가들은 더이상 자국 통화 가치의 하락을 두고 볼 수 없어서 핀란드를 시작으로 ERM을 탈퇴하기 시작했어. 하지만 유럽의 핵심 세력이었던 영국 이번 기회에 유럽 통화의 중심을 차지하고 싶어서 오히려'대영제국의 금고는 넉넉하다!' '파운드화의 가치 하락은 있을 수 없다!' 하면서 하락 방어를 시작했어.Soros-and-the-Pound-550x183.jpg하지만 소로스는 이 파운드가 무리하게 화폐가치를 올리려는걸 간파했어.소로스는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100억달러 (10조원)가량의 파운드화 매도하고 마르크화를 매수했어.어차피 두 통화는 ERM으로 연결이 되어있으니까 행여나 파운드가 붕괴되지 않더라도 리스크가 덜 하지? 헤지를 한거야.파운드화는 끝없이 추락하고 영국은 질세라 온갖 환율 방어책을 사용했어단기 금리도 10%, 15% 상승시키고 채권을 사들여서 파운드화를 매입했지. 도는 돈이 줄면 가치가 오르니까euro-20100629-chart_b.gif하지만 끝없는 하락에 다른 시장참여자까지 가세하면서 결국 하루만에 영란은행은 지지를 치고 ERM에서 탈퇴하게 돼이 하락으로 소로스는 1조원의 수익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보여줬지이 후에도 소로스는 마르크나 바트화 등이 고평가 되어있다 가정하고 매도해서 엄청난 수익을 얻고 투자의 황제로 군림하지.사람들은 소로스는 파운드를 공격해서 한 나라의 운명을 바꾸었다고 욕을 먹으면서 헤지펀드가 악의 축으로 이미지화 되는데결정적인 기여를 한 사람이야.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소로스는 이러한 불균형을 잘 찾고 기회를 잡는 사람일 뿐이었다고도 평가하지.이제는 소로스는 자선사업가가 되어서 미국에서 4번째로 기부를 많이 한 사람이 되었어. 특히나 이념적 갈등을 싫어해서소련에서 벗어난 동유럽 국가들이 민주주의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라고 천문학적인 돈을 부었지.이렇듯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투자를 하는 전략을 글로벌 매크로라고 해.또 다른 대표적인 전략가로 퀀텀펀드를 같이 설립한 짐 로저스라는 아재야.6d2aee3e1b2e66fc4fdc3a0ed0aa84f1141634.jpg 이 아저씨는 상품 투자의 귀재야. 옥수수가 오를지 떨어질지, 금값이 어디가 고평가되어있는지 이런걸 파악하는 감각이 있어.조지 소로스의 공격적인 투자방식이 마음에 안 들어서 결별을 하게 되지.이 아저씨는 자동차를 타고 120국을 돌아다닌 기네스 여행 기록이 있는데, 저서를 읽어보면 세계를 직접 돌아다니면서 그 나라의 특징을 파악하고암시장에서 어떤 물건이 고평가 되어있는지를 파악해서 투자를 하였데.이렇듯 세계의 거시경제 (Macro Economics)에 대한 분석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글로벌 매크로 전략이라고해.오늘은 분량이 작은데 다음 번엔 파생상품 관련 전략과 CTA에 대해 알아볼게1줄 요약글로벌 매크로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분석해서 투자하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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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비록 많은 ㅇㅂ는 아니지만 꾸준히 많은 게이들이 읽어줘서 힘이 난다.

오늘은 헤지펀드 전략을 알아보기 앞서서 사모펀드를 살짝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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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몬스터나 그루폰은 들어봤는데 KKR은 뭐고 사모펀드는 뭐인지 왜 모르는 회사가 인수하는지 궁금했던 게이들이 있을거야.

사모펀드는 헤지펀드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투자 펀드야. 둘다 공공이 아닌 적은 투자자로 엄격한 규제를 피하면서 투자를 하는 건 비슷해.

헤지펀드는 주로 거래가능한 증권에 투자하여서 저평가 된 증권을 사고 고평가된 증권을 파는 식으로 수익률을 올리는 펀드인데

사모펀드는 아예 회사를 통째로 인수해버려. 저평가된 회사일 수도 있고, 망해가는 회사 일 수도 있어.

그러고나서 컨설턴트들을 동원하거나 여러가지 재무상태를 분석해서 회사를 최대한 살리거나 업그레이드 시켜.

그러고나서 다시 회사를 매각하는거지.

사모펀드는 수익률이 엄청나지만 회사를 사서 다시 살리는 과정 자체가 굉장히 어렵기 떄문에

컨설턴트, 회계사, 애널리스트, 변호사 등등이 합작하여서 수익을 내려하게 돼.

하지만 행여나 비싼 돈을 주고 매입한 회사가 망해버리면 큰 돈을 잃게 되는 리스크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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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에서 장혁이 부실은행인 한영은행을 인수해서 다시 팔아 큰 이익을 보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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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헤지펀드 전략은

이벤트 기반(Event Driven) 전략인데, 이 사모펀드와 비슷한 점이 많아.

이벤트 기반 전략은 말 그대로 회사에 어떤 이벤트가 있을 때 그 기회를 이용해서 수익을 올리는 전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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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가 발생했다!)


회사에 큰 이벤트는 인수, 합병, 구조조정, 자본 확충, 파산, 회사 정리 등등이 있어.

이런 이벤트가 있을 때는 일반적으로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은 거래를 자제하기도 하고

가격이 괴리가 생길 떄가 있어. 일반 뮤추얼 펀드들은 향후 가치를 정확히 판단하기도 어렵지만,

헤지펀드들은 이런 괴리를 기회삼아 수익을 올리지.


이런 이벤트 기반 전략 중에서 가장 자주 쓰는 카테고리는 크게 3가지가 있어.


첫째는 망해가는 회사를 사자! 부실증권(Distressed Securities) 투자 전략이야

말 그대로 망해가는 회사의 증권을 사서 이익을 보려는 방법이야.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예를들어 사모펀드 스타일로 망해가는 회사의 부실채권이나 주식을 아주 싼 값에 산 뒤에

구조조정이나 자금조달에 도움을 줘서 회사를 살리는데 도움을 주면 가격이 급등해서 큰 차익을 남기는 방법이 한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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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법은 파산시 지급 순서를 이용한 전략인데,

일반적으로 회사가 파산하면

월급 > 부채 > 주식 순서로 자금을 지급받게 돼.

일반적인 회사는 주식과 부채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은데, 파산에 임박할 수록 주식이 부채보다 저평가 되겠지?

그래서 회사의 담보대출권을 사고 주식을 공매도하는거야. 이러면 파산에 가까워지거나 실제로 파산하면

주식 값이 폭락하게되고 담보대출은 그에 비해 덜 폭락하기 때문에 수익을 얻게 되지!

거꾸로 파산하지 않더라도 담보대출권과 주식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큰 손해를 입지는 않아. '헤지'를 한 것이지.



두번째로는 인수되는 회사를 찾아라! 리스크 차익거래(Risk Arbitrage)라는 거야.

이름은 어렵지만 그냥 인수 합병 할 때 가격 차이로 돈을 버는 거야.

이 것도 크게 현금 합병하고 주식교환 합병 전략이 있는데,

현금 합병은 예를 들어, 다음이 카카오를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카카오 주식을 3개월 후에 20만원에 모두 사가서 인수하기로 발표했어.

이러면 카카오 주식은 보통 20만원보다 싼 가격에 거래돼. 왜냐면 인수가 불발이 될 수도 있거든.

현재 카카오 주가는 17만원에서 19만원까지 왔다 갔다 한다 했을 때, 무혀니는 인수가 불발 될 리스크를 고려했을때 18만원에 사면 이익이라 판단하고

18만원에 사들여. 무사히 인수가 된다면 주당 2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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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교환 합병은 가격을 정해 놓은 것이 아니라 주식의 교환 비율을 정해놓고 합병 될 때 사용하는 전략이야.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인수하는데, 인스타그램 2주당 페이스북 1주로 인수하기로 발표했어.

인스타는 지금 주당 20불이고 페북은 주당 50불이야.

대중이는 이 합병이 성사될 것으로 예측했어. 대중이는 현금합병과 비슷하게 인스타를 200주를 4000불에사고 기다렸어.

이제 대중이는 예측대로 합병만 된다면 페북 100주가 생기고 이를 5000불에 팔면 1000불의 이익이 남아서 싱글벙글했지.

드디어 시간이 지나고 인수가 완료되어서 페북 100주가 생겼어. 하지만 아뿔사, 페북 주가가 오히려 38불이 되버린거야.

그러면 대중이는 200불의 손실에 시간비용까지 날리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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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무혀니는 인스타 주식 200주만 사지 않고 페북 주식을 100주를 주당 50불에 공매도를 했어.

인수되는 기업 주가가 떨어지는 리스크를 '헤지'한 거지.

인수가 성사되고 페북 주가가 38불이 되어도 주당 50-38 = 12불, 즉 1200불의 이익을 보게 되고 인스타 주식이 페북 주식으로 변해서

200불의 손해를 보고, 총 1000불의 이익을 보지.

만약 페북 주가가 오히려 70불이 된다면? 공매도로 (50-70) * 100 = 2000불의 손실을 보지만

인스타 주식이 페북으로 변해서 3000불의 이익을 보게 되기 때문에 여전히 1000불의 이익을 유지하게 돼.



세번째는 위 두 경우에 포함되지 않는 특수 상황을 모두 말하는데,

분사를 하거나, 회사를 재배열 한다던가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다던가 이럴 때 움직임을 파악해서 투자를 하는 거야.

흔히 이런 이벤트들의 패턴이나 성향을 분석해서 투자를 하는 경우도 많아.

보통 예를 들 때 곰이 연어를 잡는 방식이라고 하지.

곰은 항상 사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연어가 알을 꽉 채우고 강을 거슬러 오르는 산란기 때 물살이 거센 강에서 기다렸다가

사냥을 해서 크게 먹은 뒤에 겨울잠을 잔다고 하더라고.

이벤트 드리븐 전략도 비슷하게 이러한 주기적인 이벤트를 보고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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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유럽에선 월드컵 경기를 패배를 하면 스포츠 관련 업계가 잠시 폭락하였다가 다시 회복하는 패턴을 보이는 걸 찾은 뒤에

스포츠 관련 주식을 공매도하고 선물을 사면 한 쪽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리스크를 줄이면서 이익을 낼 수 있지.



3줄 요약
이벤트기반 전략은 회사의 이벤트에다 베팅을 한다.
파산, 합병, 인수, 분사, 구조조정 등등
리스크가 크지만 예측이 맞으면 큰 돈을 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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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핵심 통합정보시스템 이용법 안내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잠자는 돈을 확인하려면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을, 숨어 있는 상속재산을 파악하려면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에서는 각 카드사에 포인트가 얼마나 쌓였는지, 언제 소멸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7일 국민들이 금융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10가지 통합정보시스템을 안내했다.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www.sleepmoney.or.kr)에선 공인인증서 확인 후 휴면 은행·보험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다만, 휴면성 증권계좌는 증권사별 홈페이지에서, 미수령 주식이나 배당금은 예탁결제원에서 확인해야 한다.

금융결제원의 자동이체통합관리시스템(www.payinfo.or.kr)은 각 금융사에 분산된 자동이체정보를 일괄 조회·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이동통신·카드·보험 등 3개 요금청구기관의 자동이체정보에 대해 서비스가 이뤄지지만, 내년 6월부터는 주거비·교육비·세금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상속 재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사망자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등을 한 번의 신청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확인 결과는 문자나 온라인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돈이 되는 카드포인트는 여신금융협회의 통합조회시스템(www.cardpoint.or.kr)에서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본인인증 후 카드사의 잔여 포인트, 소멸예정 포인트, 소멸시기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의 통합연금포털(http://100lifeplan.fss.or.kr)에서는 본인이 가입한 모든 금융회사의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을 일괄적으로 조회할 수 있고, 각 연금의 연령별 예시 연금액을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인 신용정보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신용조회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4개월에 1번 무료로 조회가 가능하다. 거래 금융사에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한 뒤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보험가입내역을 알아보려면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와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5영업일 내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보험상품에 대한 온라인 비교검색은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에서 가능하지만, 내년 1월에는 모든 업권을 포괄하는 금융상품 비교공시시스템이 문을 열 예정이다. 예금, 적금, 대출, 연금저축 등을 비교할 수 있게 된다.




서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정보는 서민금융1332(http://s1332.fss.or.kr), 금융교육정보는 금융교육센터(http://edu.fss.or.kr)를 이용하면 좋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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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업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딜링룸과 그 일부분인 퀀트에 대해서 정보글 하나 싸지를게.
아는건 많이 없지만, 웬만하면 기름기 빼고 쓰도록 노력할게. 참고로 근융권에 있는 사람들 얘기는 잘 골라 들어야 해. 얘네들은 포장하는게 패시브로 달려있거든.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뭐 졸라 대단한 일하는 것처럼 잘 포장해요. 이게 졸라 골 때리는게 완전 거짓말은 아닌데, 아주 은근슬쩍 물타기 개 좆같음. 이런거 몇개는 본문에서 집어 줄게. 이것도 중요한 부분이니까. 자 그럼 시작해 보자.


1-1. 딜링룸이란?

사람들 보면 지방 잡대 다녀도 내로라 하는 증권회사 취업해서 내가 선배요 거드럭 거리는 사람들 몇명 봤을거야. 하지만 보통 그 사람들은 지점에 취업을 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건 일게이 들이 생각하는 증권맨의 인생이랑은 동떨어진 삶이야. 라이프 스타일과 연봉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그렇다면 증권 업의 핵심이란 무엇일까? 일게이들 머리속에 머라 말은 못하겠는데, 떠오르는 이미지는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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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모니터 열대 깔아 놓고 소리 존네 지르는거. 여기가 바로 트레이딩룸, 속칭 딜링룸이라고 하는 곳이지.
일단 이 곳에서 멀하는지에 앞서, 내가 졸래 독단적이게도, 증권업의 핵심이다라고 했는데, 무슨 관점에서 핵심이라고 하는걸가?

간단히 말하면 이사람들이 돈을 제일 잘벌어.

딜링룸은 주식(Equity)과 그외 부분(FICC: Fixed Income, Currency and Commodity)부분으로 나뉘는데, 골드만 삭스의 경우 이 FICC부분에서 전체 수익의 60%를 담당하지. 그냥 부서가 큰가 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내가 직원수는 찾기 귀잖아서 국내의 예를 들면, 대우증권의 경우 전체 직원이 5000명 정도 되고, 딜링룸 직원은(equity+ficc)100명 정도 밖에 되질 않아. 외국 투자은행의 임원은 대부분 딜링룸의 sales출신이 아니고서는 힘들어.

자 그럼 쟤네들은 뭘하는데 저렇게 소리를 질러 대는 걸까? 쟤네들 머하는애 같니?
기름칠 조금만 해서 물어 보면 금융업을 한마디로 정의 내린다면 멀까?
속으로 잠깐 생각해 볼까?



투자는
틀린 대답이야.

음 정확히 말해서, 방향성에 투자 하는건 아니야. 예를들어, "어 이거 오늘 좀 오를거 같은데? 좀 사볼까?" 이런거. 이건 증권업의 아주아주 작은 부분이야. 생각을 해봐라. 그런 플레이어에 의존하는 사업에 누가 돈을 대겠냐? 돈을 대는 사업이란, 안전하고, 노하우와 기술이 쌓일 수록 시장 점유를 높을 수 있는 종류의 것이야. 만약 유동성에 투자 한다고 말한다면, 그건 꽤 가까운 대답이야. <=이건 다시 설명해 줄게.

답은 중개야.
증권업은 뭐 복잡하게 얘기 할거 없어. 수수료 사업이야. 저기서 소리지르는 애들 근본적으로는 다 수수료 때먹을려고 저러는거랑 말이지.

자그럼 어떤식으로 장사를 하는 건지. 조금 어려운 얘기를 들어가 볼게.


1-2. 딜링룸에서 하는 일은.

본격적으로 어떻게 굴러간지 말해보자.
1) 일단 금융상품을 하나 만들어. 좀 복잡하면 좋아. 수수료가 높아 지거든. 복잡하면 잘 안사긴 하는데 어쨋든 사는한은 복잡하면 좋지. 복잡해도 하여튼 누가 사가긴 졸래 사가요. 근데 보통 여기서 만드는 상품은 판사람이 이익인 만큼 금융회사가 손해가 나는 구죠야.
예를들어, 내일 비내리면 너한테 100만원 줄게 이거 10만원에 사가라. 같은거야. 그럼 비내리면 사간애듣 90만원 이익, 안내리면 금융회사 10만원 이익 ㅇㅋ?
ㅆㅂ 이거 누가사 그럴거 같지? 큰 행사 주체하는 회사 같은대서 다 사간다. 비내리면 말짱 꽝이니까 보험같은걸로 짱짱맨이거든.
자 그럼 이런걸 팔고 금융회사가 가만히 있나? 가만히 있으면 아까 말한대로 방향성에 투자 하는거지 ㅋㅋㅋ 에라이 그게 회사냐 그런건 나도 할 수 있겠다.
얘네는 자기 나름대로 보험을 들어놔. 구성성분이 다른 애들로 이 금융상품하고 구조가 똑같은걸 하나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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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건 그 상품의 기초자산이랑 채권등으로 잘섞으면 만들 수 있지.
다른 예들 들어 보면,
가. 증권 회사는 한달뒤 삼성증권이 150만원 이상이면 10만원을 주는 상품을 판다.
나. 위와 똑같은 구조의 상품을 삼성증권 주식과 채권을 잘 섞어서 만들수 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위와 같아.
자 그럼 가. 와 나. 의 가격은 얼마일까?
같아야 되겠지. 안같을수도 있는데, 보통은 같아.(쉽게 얘기하자 ㅋㅋ) 같아! 이건 믿고 넘어 가자!

-자 둘다 만드는데 2만원 들었어.
-근데, 가.를 3만원에 팔고
-나. 를 2만원에 산다.
-금융상품 만들고 이거 사면서 1만원 퉁쳐지고 위험은 사라졌다.
-나는 안전하게 만원 먹는다.

이렇게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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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대기업 거대자본들이 순진한 초보들을 협박해서 돈을 뜯어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인식하는 현실입니다.

 

[사례1]

증권사: 지금 100세 시대에 은퇴자금이 10억은 있어야 하는데 너 모아놓은돈 하나도 없지? 말년에 비참하게 살고싶지 않으면 당장 연금에 가입해!

 

나초보: 네 ㅜ.ㅜ

 

[사례2]

보험사: 암 발병 확률이 얼마나 높고 치료비가 얼마나 비싼줄알아? 당장 암보험 가입안할거야? 너 죽으면 가족은 어쩔건데 당장 종신보험 가입안할래? 사람이 말야 자기소득의 10%는 보험에 가입하는거야 알간?

 

나초보: 네 ㅠ.ㅠ  (눈물이 두 줄기인 이유는 모두 잘 아실것입니다)

 

전형적인 불안 공포 마케팅을 넘어서.... 이건 협박입니다.

 

만약에 제가 이들의 협박에 "No! 난 니들말 안들어. 보험 연금 모두 안할거야!" 라고 말을 한다면...

세상물정 모르는 무지한 넘/ 보험과 금융에 대한 편견과 피해망상에 사로잡힌넘 등등 온갖 악플이 달릴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악플을 피하기 위해서 저들이 사용하는 수법과 비슷한, 마찬가지로 그럴듯한, 이유를 제시해 보겠습니다.

 

보험사 증권사에서 말하는 내용(질병대비, 노후대비)이 반드시 틀린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들이 뜯어가는 수수료(사업비로 10-20%뜯어가고 매년 유지비 명목으로 원금의 1-2%를 뜯어갑니다)가 너무도 커서 이들의 이익은 확정적이고, 소비자의 이익은 불확정적(중도해지 위험, 투자자산 하락 위험 등등) 이라는게  문제입니다.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상대방의 수익은 확정되고, 나의 수익은 불확실한 투자를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차라리 투자를 안하고 말겠습니다)

 

펀드나 변액보험등에 가입한 사람들중 지금 코스피가 2000을 넘었는데도 아직도 수익이 마이너스인 사람들이 대부분인점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결론은 다음중 하나이거나 또는 전부일 것입니다.

 

1. 이들이 소비자의 자산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다.

2. 과다한 수수료로 인해서 주가상승의 이익을 금융사가 다 가져가고 소비자는 손실만 떠안았다.

3.무언가 우리가 모르는 구리구리한 비리가 있다.

 

 

그렇다고해서 질병 사고에 대한 대비, 노후 대비를 안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물론 해야합니다.

 

하지만 저들이 강요하는 방식이 아닌 우리만의 영리한 방식으로 해야할것입니다.

그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사설이 길어졌습니다.

 

 

 

 

[3단계 안전망]

 

1.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

 

일단 이 두가지에 가입되어있다면 최소한의 보장은 되어 있는 셈입니다.

 

저들의 협박에 벌벌 떨 이유가 없습니다. 보험이 없긴 왜 없습니까? 저들이 말하는 사보험은 없지만 국가에서 해주는 건강보험은 가지고 있지않습니까?

국민건강보험은 세계적으로 좋은 제도로 평가받고 있고, 왠만한 질병에도 가계가 무너지지 않을정도로 보장을 잘 해줍니다.

 

그리고 혹시 국민연금에 가입되어있지 않다면 최소금액이라도 가입해 두시기 바랍니다.

저도 먼 미래를 예측할 능력은 없지만, 적어도 국가가 운영하는 국민연금이 사기업이 운영하는 사보험/사적연금 보다는 훨씬 더 좋다는것은 확신합니다.

 

 

2. 저축으로 인한 현금성 자산

 

수입 또는 자산(부동산 제외)의 50%는 현금(CMA, MMF, 저축성예금, 채권 포함)으로 보유하시길 바랍니다.

 

현금 3천만원을 쥐고있는 사람은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실비보험 조차도 굳이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험료/보험료인상/보험소송/보험사기 등등의 단어들이 영구적으로 남의 얘기가 되어버립니다.

물론 지인중에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있다면 영구적인 괴롭힘의 대상이 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굳이 3천만원이 아니라도 소득의 절반(또는 그 이상)을 저축하는걸 권해드립니다.

 

 

3. 투자자산 운용 (이부분이 결국 제가 쓴 글의 핵심입니다)

 

저축만으로는 큰돈을 모을수도없고 무엇보다도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을수 없으므로 자산의 50%이하를 투자자금으로 운영합니다.

 

자금을 50%이하로 제한하는 이유는 100%를 투자하게되면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수 없어서 손실을 볼 우려가 있고

만약에 금융위기로 자산가치가 폭락했을때 이 50%의 자산으로 주식 부동산 등을 (헐값에) 매입하려는 의도입니다.

 

 

투자 대상은 다음의 요건을 갖추고 있어야합니다.

(1)안정성

(2)저비용

(3)꾸준한 현금창출

 

 

지금까지 수년간 위 3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상품을 찾아서 해메다가 발견한 2가지 상품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TIGER 200과 iShares S&P 500 Index(종목코드 IVV)입니다.

 

타이거200 링크

http://finance.naver.com/item/main....#

 

IVV링크

https://www.google.com/finance?q=NY...

 

 

TIGER 200과 유사한 상품으로는 KODEX 200, KINDEX 200이 있고,

IVV와 유사한 상품으로는 SPY, VOO등이 있습니다.

 

위 상품들은 모두 다 좋은 상품이지만 그래도 운용보수, 거래량, 배당수익률을 모두 고려해서 최선의 것을 골랐습니다.

 

하나씩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안정성(+투명성)

일단 TIGER 200, IVV 모두 가장 안정적인 지수연동형 실물복제 ETF(펀드)입니다.

결코 망할일도 없고 거래량이나 운용규모 모두 안정적입니다.

 

게다가 편입종목 운용내역이 모두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LP들이 장난친다는 음모론이 제기되고는 있지만 그나마 가장 알기쉽고 투명한 상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약 더 안정이고 투명한 상품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2)저비용(+평균 이상의 수익률)

두번째로 비용(즉 수수료)의 문제... TIGER 200이 연보수 0.05%, IVV가 0.07%

(VOO는 0.05%이긴한데 배당수익률이 떨어져서 IVV를 선택)입니다.

 

즉 100년을 투자해도 원금에서 5~7%정도의 수수료만 내면 됩니다.

(만약 연보수 2%짜리 상품에 100년 투자하면 수수료만 200%나가게 됩니다.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짓입니다!)

 

게다가 저 상품은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어찌됐든 평균 수익률은 보장해 줄것입니다. 참고로 액티브 펀드중에 장기적 관점에서 지수를 이긴 펀드는 거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위 상품보다 저렴한 상품이 있으면 댓글부탁드립니다.

 

 

(3)꾸준한 현금창출

가끔 보험증권에 무배당 어쩌구 써있는걸 보면 화가 납니다.

이런 (상용)로그10000000000+루트64 넘들.. 나도 배당 받고싶단 말이다!

 

투자를 하면서 현금창출이 안된다면 어디 지루해서 투자를 할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고객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타이거200과 IVV는 분기별로 분배금(배당)을 줍니다.

 

TIGER200의 분배금은 공시가 되어있지않은거같은데 상장기업의 평균정도 준다고 가정하면 적어도 국고채 수익률보다 높은 1.5%~2%사이가 될거같습니다. 제1금융 정기예금보다도 낫습니다.

 

IVV의 배당률은 현재 2.73%입니다. 원래 더 높았는데 주가(?)가 오르는 바람에 배당률이 낮아졌습니다. 물론 해외상장펀드라서 배당금은 달러로 줍니다.

 

아쉬운 부분은 매달 배당이 아니라 분기별 배당이라는 점인데, 배당한푼 주지않는 수많은 상품에 비하면 그래도 낫다고 봅니다.
배당금 입금시기는 TIGER200기준 2월 5월 8월 11월입니다. (TIGER200 보유하신분은 지난 2월달에 아마 배당 받으셨을겁니다)

 

배당금으로 해당 ETF를 재매수하게 되면 추가적인 복리효과를 누릴수도 있습니다만...저는 배당받은 돈은 용돈으로 사용중입니다.

 

달러로 투자하는 해외투자 상품에 가입이 귀찮으시면, 그냥 TIGER 200으로 단일화 하셔도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거의 200종목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으니까)

 

하지만 위에 2가지로 운용하면 좀더 안정적으로 운영할수 있고, 모모 증권사에서 광고하는 글로벌 자산분배도 자동으로 되어있어서,

혹시모를 금융(외환)위기가 오더라도 가지고있는 달러자산의 환차익으로 그 충격을 어느정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다만 한번 매입하면 절대 팔지않는다는 각오로 평생 모아가기 바랍니다.

분기별로 나오는 배당금은 재투자하든지 소비하든지 역시 우리의 선택입니다.

 

 

[최후의 잔소리]

내돈을 남에게 맡기고 잘되기를 바라는것처럼 어리석은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귀찬더라도 직접 챙기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최저가로 물건 사보겠다고 시간맞춰서 마우스 광클하고, 휴대폰 싸게 사겠다고 신도림(우리동네인데 정작 저는 어딘지 몰라서 못사고있습니다. 망할 단통법)까지 달려가고, 0.1%의 금리를 위해서 1시간 걸리는 저축은행 찾아갈 열정을 이쪽에도 약간만 할애한다면,

 

훨씬 더 밝은 미래는 보장 못하지만, 남들과 비슷한 평균이상의 수익을 즐기면서, 한편으로 금융 피라냐들에게 (한푼도) 뜯기지는 않았다는 자부심도 느낄수는 있을 것입니다.

 

 

[3줄요약]

1. 비싼 사보험 사연금 가입하지 않고,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으로 커버한다.

2. 자산/수입의 50% 이상을 현금성 자산으로 운용

3. 나머지 자산을 TIGER200(과 IVV)에 적립식(분산)투자.. (배당 받으면서) 평생보유

 

 

혹시 제가 적은 글이 틀린부분이 있거나, 더 좋은 상품이 있다면 리플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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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는1. 우리나라 주식시장 소개2.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특징과 단점3. 주식시장 침체와 정부 대응 이렇게 쓸 생각이야. 1. 우리나라 주식시장 소개한국은행경제교육2.gif주식시장이란, 기업이 회사 주식을 투자자들에게 팔고 (발행시장)그 주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매되는 자본시장으로 (유통시장) 한국은행경제교육4.jpg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주식 발행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는 금융시장이라고 해. htm_20150922_중앙.jpg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1956년에 증권거래소를 개장한 이래 (2015) 20160302_이투데이.jpg엄청나게 많이 성장한 상태로 (2016. 코스피 기준)htm_20150101_중앙.jpg우리나라 증시의 시가총액 규모는세계 11위를 기록하고 있는 편이야. ㅎㅎ (2015) htm_20150104_중앙.jpg그리고 우리나라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주식 종목 수는 2000개 이상이고 (2015)20150518_중앙.jpg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코스피(종합주가지수)가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라고 해. (2015)20130224_조선.jpg코스닥과 코넥스는 벤처 및 유망 중소기업을 위한자본시장으로 (2013) 20160627_머니투데이.jpg벤처 및 유망 중소기업에 자금을 꾸준히 공급하고 있고 (2015) 파생상품.gif(파생상품: 주식, 원자재 등의 기초자산을 응용하여 다양하게 만든 금융상품)코스닥, 코넥스 외에도파생상품 시장이 있는데 20110509_조선.jpg이게 한때 거래량 기준 세계 1위를 기록했다가 (2011) 20150127_조선.jpg위험하다고 느낀 정부의 규제정책과 파생투자하다 망한 개인투자자가 많이 나오면서 지금은 열기가 많이 가라안졌다고 해. (2015)1. 우리나라 주식시장 소개 요약1) 주식시장은 기업의 주식이 발행, 유통되는 자본시장임. 2)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경제와 함께 크게 성장했음. 세계 11위 규모. 3) 상장 기업 수는 2000개 이상이고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1500조원 정도 됨.2. 우리나라 주식시장 특징과 단점20130104_동아.jpg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특징은 주식투자 인구가 500만명 이상이고 (2013)20131230_이투데이.jpg코스닥에 갈수록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으며 (2013)20110928.jpg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해. (2011)20150427_이투데이.jpg그리고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단점은 초단타매매가 많아서 (2015)20150325_머니투데이.jpg평균 주식보유기간이 8.6개월로 단기투자 성향이 강한 편이고 (2015) 우리나라의 역동성이 많이 떨어져서 20160623_이투데이.jpg신생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경우가매우 적고 (2016)20151019_한경.jpg주식시장이 대기업 위주로 구성된 편이라 (2015)  bcg_matrix_cjini00.jpg장래가 유망한 신생기업(star)이 적어서주식시장에 재미가 별로 없는 편이야. ㅋㅋ 20151228_조선.jpg그래서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2000선의 박스권에서 계속 머물러 있고 (2015) 20160622_조선.jpg벤처 및 유망 중소기업의 주식시장인 코스닥도해외에 비하면 성장이 매우 더디다고 해. (2016) 주식투기.JPG또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단기투자의 도박적인 성향 뿐만 아니라 20151022_세계.jpg사기의 나라답게 주가 조작도 많이 발생해서 (2015) 20160603_이투데이.jpg주식투자를 해서 손해보는 개인투자자들이매우 많은 편이야. (2016) 2. 우리나라 주식시장 특징과 단점 요약1)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단기투자 비중이 높은 편임. 2) 전도유망한 신생기업이 잘 안나오고 대기업 비중이 높음. 3)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수년간 큰 성장이 없는 박스권임.3. 주식시장 침체와 정부 대응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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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림자 금융은 무엇인가? 2. 중국의 그림자금융 이렇게 가볍게 쓰려고 해. 1. 그림자 금융은 무엇인가? shadowbanking060713b.jpg 그림자금융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이고 우리나라가 세계 7위, 1500조원이라 하니 문제가 아주 많아 보이는데,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야. 그림자금융투자처20130317.jpg우리나라의 그림자금융 절반이 사람들이 자주하는 증권과 펀드로 구성되어 있거든 ㅎㅎ (2011) 그림자금융4.png 그림자금융이 은행과 보험을 뺀 나머지 금융활동을 싸잡아서 지칭하는 것이다 보니 주식시장이 발달한 우리나라도 그림자금융이 크게 나온 것 같아.  그림자금융2.png그림자금융이 부정적인 이미지인 이유는 2008년 미국 경제운지에 서브프라임 모기지론과 각종 파생상품들이 엄청난 공을 세워서 그렇다고 해. ㅋㅋ  전세계그림자금융20141222.jpg 그리고 전세계의 그림자금융은 75조 달러로 우리나라 돈 약 8경원으로 어마어마하게 많고 증가속도도 엄청나게 빠른 편이지만 (2013) 전세계그림자금융.jpg 전세계 그림자금융의 구조는 대부분이 펀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 ㅎㅎ (2013) shadow-banking-size.jpg 또 그림자금융이 펀드 형태가 대부분이다 보니 금융업이 발달한 미국, 영국, 유럽이 대부분이야. (2011) 그림자금융3.png 물론 그림자금융에 문제가 있는데 은행과 보험과 달리 매우 복잡하고 다양해서 정부의 감독과 규제가 힘든 편이고 그림자금융이유.PNG 은행과 보험과 달린 투자자 보호장치가 없고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기가 어렵다고 해.  그림자금융.jpg 그럼에도 그림자금융이 발달하는 이유는 은행이 하지 않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본의 유통이 쉽고 빠르고 자유로워서 효율적인(?) 금융이라고 할 수 있어. Shadow-Banking.jpg미국의 2008년 경제하락를 계기로 규제( Regulation)을 받지 않는 그림자금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야. 1. 그림자 금융은 무엇인가? 요약 1) 그림자금융은 은행 시스템 밖의 금융 시스템으로 펀드와 증권이 대표적인 예임. 2) 매우 복잡해서 정부의 규제가 어려워 위험성이 많지만, 자본의 유통이 쉽고 빠르며 자유로운 장점이 있음. 3) 전세계의 그림자금융은 75조 달러(약 8경원) 정도이고, 갓한민국이 1500조원으로 세계 7위임. 2. 중국의 그림자금융 그림자금융추정치.jpg 먼저 중국의 그림자금융은 추정치가 매우 불분명해서 짤마다 많이 다른 편이라, 이점 양해 바랄께. ㅎㅎ 그림자금융규모.jpg 중국의 그림자금융은 GDP의 절반 이상으로 꽤나 많아 보이지만 (2012) 세계각국그림자금융20130825.jpg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중국은 오히려 적은 편이야. ㅋㅋ (영국 ㄷㄷ 2013) 조선일보기사.png 하지만 중국의 그림자금융의 GDP 대비 비율이 낮은데도 우려의 목소리가 자주 나오는 이유는 중국그림자금융.PNG중국의 그림자금융의 형태 탓인데 펀드나 증권보다 신탁투자의 형태를 주로 띄고 있어서 그래. (2012) 그림자금융설명.jpg 그림지금융에 예금&대출 형태도 있지만 중국20130713.jpg 중국은 그런 점이 유독 심해서 신탁회사가 은행의 기능을 대행한다는 말이 있어. ㅎㅎ (2013) 민간대출루트.png 중국 정부가 은행규제로 대출을 막아도 그림자금융을 통해 대출이 자주 발생하는데 그림자금융대출증가율.jpg 그림자금융의 대출증가율이 가장 빠르고 (2013) 나머지는.jpg중국에서 은행대출 외 융자가 절반이나 된다고 해. ㄷㄷ (2013) 그림자금융장점.jpg 그림자금융의 순기능이 중국에서 크게 발생한 상황이야. ㅋㅋ 중국부동산자가조달.jpg 그리고 중국의 부동산기업 대출에서 은행 비중이 12%로 매우 적은데 그이유가 그림자금융을 통한 자기조달이라고 하고 (2011) 중국기업그림자금융.png최근에 주가가 운지한 태양광기업 하너지도 그림자금융을 통해 자본을 조달했다고 해. ㅋㅋ 그림자금융발생20130731.jpg 이렇게 중국의 과도한 금융규제, 낙후된 은행시스템과 부동산 버블로 발상한 폭발적인 수요로 그림자금융중국.jpg 중국의 그림자금융이 선진국보다 GDP 비중이 작아도 실물경제에 매우 밀접해서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 ㅎㅎ 중국그림자금융증가.jpg 그외의 중국의 그림자금융의 문제점은 만기가 짧다는 점과 (2014) 신용대출20130409.jpg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이 꽤나 많고 (2012) 중국20130713.jpg무시무시한 고금리 대출에 (2013) 중국-부외금융(簿外金融).jpg (검은색이 총대출, 파란색이 은행대출, 초록색이 부외금융, 빨간색이 채권) Off Balance sheet(부외금융) 대출 형태가 상당히 많은 점들이 문제라고 해. 부외금융설명.png 부외금융은 기업의 장부상에 표시되지 않는 대출로 부실 파악이 늦는 단점이 있어서 우리나라에선 규제 대상이지만, 중국에선 흔한 편이야. 부외금융예.png 간단히 설명하자면, 모회사의 부실로 대출 받기가 어려우니 자회사를 설립해서 자회사로 대출을 받는 것인데 중국의 회계가 불투명해서 얼마나 문제가 있을지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해. ㅎㅎ 페티스교수20130627.jpg 그다음은 중국 그림자금융의 외채 문제인데 그림자금융미국20150101.jpg 미국의 양적완화가 중국의 그림자금융을 통해 중국 경제에 유입되어서 중국해외차입금.png 중국의 달러화 채무가 2조 달러 (2천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많아졌고 중국핫머니2.png 2014년 들어서 중국에 유입된 달러 핫머니가 빠지고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보는 중이야. ㅎㅎ 중국운지매카니즘.png 중국의 그림자금융은 중국 경제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이고 중국리스크20140902.jpg 위험 리스크가 높은 곳이라 중국 정부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2. 중국의 그림자금융 요약 1) 중국의 그림자금융은 GDP의 30~80%로 불분명하지만, 선진국들에 비하면 적은 편임. 2) 그럼에도 문제로 지적되는 이유는 부동산과 밀접하고, 고금리, 단기, 신용대출, 외채의 형태를 띄고 있어서임. 3) 중국은 회계장부 상에 없는 부외금융이 많아서 부실 파악이 3줄 요약 1. 그림자금융은 은행 밖의 금융시스템으로 위험성이 높지만, 자본의 자유로운 유통이란 장점이 있음. 2. 중국의 그림자금융은 부동산 등의 실물경제와 밀접해서 유사은행의 형태를 띈다고 함. 3. 미국의 양적완화 자금이 중국의 그림자금융을 통해 중국에 유입되었음. 중국 버블의 한 요인.


Posted by jaegwa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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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다!마지막 정보글 쓴게 작년 12월이니까.. 거의 1년이 다되간다 가벼운 정보글 위주로 쓰려다보니까 주제 고르는게 어렵더라오늘은 헤지펀드에 대해 알아보자. 헤지펀드란 단어를 들어본 사람들은 많을거다.연예인들 스캔들이 날 때도 자주 보게 되고, 드라마나 영화 같은데서도 자주 등장한다.index.jpg174109578.jpg 연봉이 어마어마하지...?먼저 헤지펀드를 정확히 정의하기는 어려운데, 각 나라별로 의미도 다르고 정의도 다르다.일단 헤지펀드를 알아보기 전에 헤지(Hedge)가 뭔지 짚어보자.헤지는 영어로 울타리라는 뜻인데, 뭔가 위험이 있는 걸 막아 준다는 의미야.일게이들이 좋아하는 토토로 예를 들어볼게2018년 월드컵 토토 베팅표가 이렇게 나왔다 치자대륙별 베팅 유럽국가 우승 1.8배 아시아국가 우승 4.2배.....등등국가별 베팅브라질 8배 영국 11배 호주 40배 중국 210배....등등무혀니는 이번 월드컵은 무조건 유럽에 있는 국가가 우승할 것 같아서유럽 우승에다가 전재산 100만원을 베팅했어.대중이도 유럽이 우승할꺼라 확신했지만 만에 하나 브라질이 우승해서 돈을 다 꼴아박는게 무서웠어그래서 대중이는 90만원을 유럽우승에 넣고 10만원을 브라질 우승에 넣었어무혀니의 예상이 맞으면 180만원을 손에 넣겠지만 틀리면 100만원 원금 다 날리게 돼대중이는 예상이 맞으면 162만원이라 무혀니보다는 적게 벌겠지만 행여나 브라질이 우승해도 80만원이라는 어느정도 원금이 보장되지.이렇게 서로 다른 상품으로 위험을 상쇄시키는걸 '헤지'라고 해무혀니는 그냥 깡 베팅을 한 거고 대중이는 나름대로 헤지를 한거지헤지펀드의 등장헤지펀드가 처음 등장한건 1930년대 쯤인데,고대부터 지금까지 인간이란 동물은 돈을 불리고 싶어하는 투기욕구가 있었어.처음에는 은행에 돈을 엄청 넣고 이자를 받으며 지냈지.그러나 이자율이 떨어지기도 하고 이자만 가지고 만족하지 못 하면서 여러가지 상품에 투자하기 시작한거야.이 때부터 등장한게 주식이나 채권, 금속과 같은 상품 등등이 있지.그러면서 이러한 여러가지 상품을 조합해서 적절히 분산 투자 시켜주는 펀드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온갖 종류의 펀드가 생겨나기 시작했어. 금이나 철과 같은데 투자하는 펀드, 항공사들에 투자하는 펀드, 브라질에 투자하는 펀드 등등img_fund05_01.gif 투자자들 입맛에 맞는 펀드를 고르면서 수익률을 올리기 시작했지.그런데 이러한 펀드들의 문제점이 하나 있었어.바로 시장 수익률과 상관관계가 컸다라는 거야.saupload_SP-500-vs.-Vanguard-Small-Cap-Mid-Cap-March-6-2004-to-March-6-2014-2.jpg위 그래프는 S&P 500이라는 미국 시장 지표와 밴가드 중소기업 펀드, 중견기업 펀드를 비교한 것이야.물론 펀드가 수익률이 좋았지만 여전히 시장이 운지하면 같이 운지하는 걸 볼 수 있지?투자자들은 이런 부분이 마음에 안 들었어. 물론 시장을 이기는 수익률도 좋지만 시장이 운지하던 말던 꾸준히 얻는 수익률을 더 좋아했지.그래서 시장과 관계 없는 대체 투자 방식 (Alternative Investment)을 찾기 시작했어.그러다 시작한게 헤지펀드의 근간이 되는 전략인 롱숏(Long-Short) 전략이야.시장 안에서도 분석을 통해서 상승세인 애들은 사고 같은 시장 노출도로 하락세인 애들을 파는거야.여기서 핵심은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같아야 한다는거야. 이 노출도를 베타(Beta)라고 해예를들어 무혀니가  분석을 했더니 앞으로 삼성이 상승세를 일으킬거고 애플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치자.그리고 분석을 통해 시장이 10% 오를때마다 삼성도 10% 오르고, 애플은 20% 오른다는걸 알아냈다고 해보자.(삼성은 베타가 1.1, 애플은 베타가 1.2)무혀니 수중에 100만원이 있다면 무혀니는 삼성 200만원을 사고 애플 100만원 치를 팔꺼야. 왜냐면 이러면 시장의 움직임과는 전혀 무관한 포트폴리오가 완성이 되기 때문이편지.시장이 10% 오르면 삼성은 +220만원이 될테고 애플은 -120만원으로 될테니 결국 똑같이 100만원이 되는거야.자 하지만 무혀니는 삼성의 가치가 더 오르고 애플의 가치가 떨어질거로 예측했지? 즉 예측이 맞다면 삼성이 230만원이 되고 애플은 -80만원이 되어서 총 150만원이 되면 50%의 수익률을 내게 되는거야!이렇듯 시장과 무관한 수익률을 올리게 되니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거야.하지만 위에서 봤듯이 이러한 전략을 구사하려면 주식을 팔 수도 있어야해. 즉 공매도를 할 수가 있어야 가능한 거였어.공매도 뿐만 아니라 자금을 유연하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규제를 받을 수록 불리한거야.그래서 최대한 돈 있는 사람들의 투자를 받아서 법적으로 공개되는 100명보다 적은 투자자로 구성을 했지.일반적인 펀드들이 공개 모집을 해서 최대한 사람을 끌어모으는 것과는 반대인 모습이다 이기야.그럼 규제가 적으니 여러가지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겠지? 원래는 레버리지라는 기존의 산 증권을 담보로 다시 돈을 빌려서 몇 배의 거래를 하는게 5배 정도가 최고인데헤지펀드는 금융기관 규제를 벗어나기 때문에 50배 이런식으로도 레버리지를 걸고 투자를 해.그리고 거대 지분을 가져가거나 몰빵하거나 이런것도 규제받는 전략들인데헤지펀드는 그들의 자금을 운용하는건 지네들 맘으로 할 수가 있어.이러니 분석능력만 어느정도 있으면 큰 돈을 만질 수 있게 되는거다!애초에 투자은행이나 자산관리사들은 성과형 보수가 없기도하고 투자에 제약이 많아서 엄청나게 큰 돈을 만지기는 어렵다.예를들어 1000억을 관리해주면 거기에 몇 %를 수수료로 떼고 돈을 불려주는 역할일 뿐인거야.하지만 헤지펀드는 운용하는 비용 2%에 수익 내는 금액의 20%를 가져가는 2/20 룰이 보편화되었어.이렇게 수익률의 20%를 가져가다보니 헤지펀드 트레이더들은 눈에 불을 키고 더 좋은 전략을 구사하려 하게 되고수익률이 엄청날 경우에는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게 되는거야.간단하게 소개하는데에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었네, 다음편에는 헤지펀드의 역사랑 다양한 헤지펀드의 전략을 알아보자.2줄 요약헤지펀드는 시장이랑 관계없이 돈버는걸 추구하는 펀드다성과보수 때문에 엄청난 연봉을 받는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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